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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방향-벙커 거리 안내하는 보이스캐디 ‘GPS골프워치’

입력 | 2019-09-30 03:0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의 혁신적인 거리 측정기 ‘프리미엄 GPS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6’과 ‘하이브리드 GPS 레이저 SL1 리미티드 에디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골퍼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GPS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6은 이미 필드에서 가장 적합한 웨어러블 골프워치로서 평가받고 있다.

10월부터는 글로벌 코스뷰와 그린뷰, 그린 언듈레이션(경사도) 기능까지 지원하며 골프워치의 대명사로서의 자리를 굳힌다. 글로벌 코스뷰와 그린뷰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 골퍼들이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까지 세계 각국 골프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은 시계형 최초로 그린 언듈레이션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T6 제품을 소지하고 있는 골퍼라면 보이스캐디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능을 업데이트하면 된다. 다가오는 겨울 동남아 골프 여행을 준비 중인 골퍼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핀 포인팅 기능은 GPS를 활용해 화살표로 핀 방향을 안내하는 기능이다. 도그렉 등 블라인드 홀이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깊은 벙커에서 핀 방향 에이밍을 도와준다.

코스뷰와 그린 언듈레이션 정보도 한층 강력해졌다. 벙커 및 해저드 거리 안내가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다.

골프워치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시선이 일반적이지만 핀 리로드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세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T6은 또 전화와 문자 등 알림 기능이 추가되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또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라운드 기록과 통계 기능을 추가했다. 스코어 카드와 사진 등 라운드 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위의 기능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 보이스캐디’를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 47만9000원.

이와 함께 전 세계 500대밖에 출시되지 않은 SL1 리미티드 에디션은 수천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되어 어느 각도에서나 영롱한 빛으로 고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렌즈 접안부의 붉은 크리스털 포인트로 밸런스를 맞췄다.

보이스캐디 SL1은 GPS 융합 기술과 가죽, 알루미늄 소재 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판도를 뒤바꾼 제품이다. 디자인 어워드계의 오스카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한국의 굿디자인을 수상한 보이스캐디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SL1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장인의 손길이 묻어 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만의 기술로 특수 제작된 크리스털 패브릭을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감싸는 작업을 거쳤다. 위치에 따라 무늬가 다른 천연가죽처럼 크리스털 패브릭도 제품마다 서로 다른 빛을 발한다. 마치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예술 작품과도 같다.

SL1 리미티드 에디션은 GPS 핀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직선거리만 안내하는 토너먼트 기능을 추가하여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한국, 미국, 일본에 있는 코스에서도 그린 언듈레이션 확인이 가능해 해외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파우치에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구매 시 스와로브스키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 119만9000원.

이헌재 기자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