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자음생 아이에센스 마스크
“화창한 주말에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집에 돌아오면 걱정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오랜 야외 활동이 눈가 피부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혼자 전전긍긍할 때가 많습니다.”
주말 골퍼인 주부 A 씨(42)의 말이다. 눈가 피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라운딩 전 선글라스 착용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물론이고 라운딩을 마친 뒤에도 강한 햇빛에 지쳐 있는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출시한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사진)는 주말 골퍼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애프터 선케어다. 설화수 관계자에 따르면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에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인삼 성분이 담겨 있다. 인삼에 함유된 수분과 영양 성분을 응축시킨 증삼수가 지친 눈가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또한 인삼 뿌리에 함유된 성분이 피부 재생 효과를 줘 피로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눈가 피부를 완성시킨다.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혁신 시트인 더블 랩핑 하이드로겔 시트는 응축된 에센스를 방막 시트로 감싸 탁월한 흡수력, 밀착력, 청량감을 자랑한다.
50여 년에 걸친 인삼 연구와 첨단 피부 과학을 통해 설화수가 완성한 ‘자음생 라인’은 설화수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설화수 측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진, 재생, 노화 방지, 항산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화수는 인삼이 피부에 가져다주는 효능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인삼 사포닌에 함유된 ‘컴파운드 K’ 성분은 피부 안티에이징에, ‘진세노사이드 F1’ 성분은 피부 미백에 각각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설명했다.
설화수는 컴파운드 K의 피부 향상성 효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2008년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바이오컨버전 기술(인삼 속에 극미량 존재하는 사포닌 성분을 피부에 깊이 흡수되는 효능 성분으로 전환시켜주는 독보적인 인삼 가공 기술)은 2009년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삼 안티에이징의 결정체를 담은 혁신적인 더블 랩핑 하이드로겔 시트로 눈가에 생기와 탄력을 선사하는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는 전국 백화점과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박스(8장)당 7만5000원.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