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 최예슬 인스타그램 © 뉴스1
그룹 엠블랙 출신 크리에이터 지오와 배우 겸 BJ 최예슬이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최예슬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행복 나누며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길은 함께 가요, 우리. 곧 남편이 될 내 예랑(예비신랑)이도 항상 응원해주시는 예스리안(팬들)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엠블랙으로 활동하던 지오는 지난해 2월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를 개설하고 BJ로 전향했다. 이후 2018년 1월 최예슬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함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또 이들은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에 앞서 동거를 한다고 알려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 7월 ‘오예커플스토리’에 “중대발표,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하고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또 당시 두 사람은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린다고도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