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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美국경장벽 항의 벽화

입력 | 2019-09-30 03:00:00


28일 미국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 북부 도시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경장벽 요새화에 항의하기 위해 스페인어로 ‘어떤 벽도, 어떤 군인도 없는(Ni muros, ni militares)’이란 문구가 있는 대형 벽화를 그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경장벽 건설에 국방 예산을 전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시우다드후아레스=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