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하남 드림휴게소’에 8번째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에 ‘H 하남 수소충전소’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H 하남 수소충전소는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일환으로 올해 목표로 잡은 8기 구축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 안성휴게소(상, 하행)와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를 시작으로 경기도권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8개 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