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또 지난달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니어 친화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경쟁부문에서는 미추홀구가 대상, 남동구가 최우수상, 동구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720억 원을 들여 민간 및 기업연계형, 공공부문형 인력파견 사업을 벌여 2만9000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 4만여 명에게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통합교육사업을 추진하고, 노인들이 만든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열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