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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에… 폭격맞은 듯한 제주 교실, 성주선 1명 사망
입력
|
2019-10-03 03:00:00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린 2일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중앙초등학교 지붕이 파손되고 천장이 무너져 교실 안에 잔해가 널려 있다. ‘미탁’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고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북 성주군에서 농수로 배수 작업을 하던 7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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