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건축개발㈜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일원 판교 미니신도시라 불리는 고등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한 토지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각한다. 토지 소유주가 직접 매각하는 방식으로 한결건축개발에서 지주 위임받아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매각 금액은 3.3m²당 175만 원으로, 공급면적은 264m²부터 430m²로 최종 13필지 선착순 매각한다.
한결건축개발에 따르면 매각지는 고급빌라도 들어설 수 있는 부지로 손색이 없고, 위치가 좋은 만큼 택지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세종연구소, 고등개발지구가 가깝고 서울 서초, 강남, 송파 등을 1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고등 나들목 등이 5분 정도 거리에, 대왕판교로에서는 3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토지 매각 관계자는 “주변에 토지 매물이 없어 희소가치가 있고 향후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택지개발지구와 제2,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완료 시 상주인구가 15만 명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 확장에 따른 주변 그린벨트 규제 완화와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 11단지 ‘롯데캐슬 골든힐스’ 내 상가를 특별 분양한다.
롯데건설이 시공했으며, 총 17개 점포 중 12개 점포는 제과점, 학원으로 예정돼 있다. 5개 점포는 미용실, 부동산, 마트, 호프, 세탁소, 식당 등이 입점 가능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4호선 길음 전철역, 경전철 우이로선, 정릉역이 있고 주변에 2만 가구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다. 8800여 명의 재학생이 있는 서경대가 인근에 있어 학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이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 지역 1층 상가의 평당 가격은 3500만∼5000만 원 이상 호가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는 3.3m²당 1층 가격이 1300만∼2500만 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접해 있어 스트리트 상가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계약금 20%, 임대 60%, 입점은 바로 가능하다. 현재 임대 완료된 점포의 수익률은 8∼9% 정도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367-1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샛강 에코시티’가 마지막 잔여 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체 2619채 중 15채이며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45m², 65m², 84m²로 구성된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 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 소유자다. 분양가는 3.3m²당 17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여의샛강 에코시티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대방·신길역, 5호선 신길역, 9호선 여의샛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역에서 서울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도 현재 공사 중이며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여의도를 통과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송도∼청량리) 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민자 추진도 최근 확정됐다.
인접한 신길초, 장훈고(자율형 사립고) 등이 여의도 학군에 속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며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보육시설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진다.
신영건설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역 바로 앞에서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61-37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외대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20초 거리다. 동부간선도로(신분당선 예정)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용이한 교통망을 갖췄다.
이문휘경뉴타운은 현재 휘경2구역(SK건설 900채)이 5월에 입주했으며, 휘경3구역(GS건설 1792채)은 10월에 관리처분계획 예정이다. 휘경1구역(298채)은 내년 2월에 입주한다. 또 이문1구역(삼성물산 2904채), 3구역(GS건설, 현대산업개발(4285채)은 이주 중이어서 지역 분위기는 신도시 개발을 방불케 한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공급 예정인 33채 모두 전용면적이 59m²다. 도시형생활주택 280채는 전용면적 14m², 오피스텔 140실은 전용면적 17m²이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인 데다 인근에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서울시립대를 비롯해 KAIST 서울캠퍼스, 삼육보건대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회기역 인근(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35·1층)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