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북한이 ‘북극성’ 계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자릭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또 다른 위반”이라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발사 다음날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