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입구역 오피스텔 ‘자이엘라’ 분양
서울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옛 백제예식장)에 선보이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m², 총 315실 규모로 조성된다. 총 315실 중 오피스텔 일반분양 269실, 준공공임대 46실로 구성됐고 전 실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청약은 7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 계약은 12일이다.
■ 동부건설, 서귀포 ‘동홍동 센트레빌’ 212채
동부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 대단지 규모로 들어서는 ‘동홍동 센트레빌’을 이달 중에 분양한다.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212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m² 54채 △78m² 23채 △84m²A 104채 △84m²B 31채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6개의 테마 정원과 산·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 손님이 많은 제주지역 특성을 감안한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본보기집은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쌍용건설, 신답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답극동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신답극동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75명 중 151명의 찬성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198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1개동을 신축해 기존 건물에 붙이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5층, 2개동에서 지하 3층∼15층 2개동으로 다시 짓는다. 가구 수는 225채에서 254채로 늘어난다. 증가하는 29채는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에 성공하면서 리모델링 누적 수주 실적이 1만 채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