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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기증하면 할인쿠폰 등 선물… 9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입력 | 2019-10-04 03:00:00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




삼성카드는 9일까지 전국 17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의 사전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물품을 기증하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할인쿠폰과 장바구니 등을 받을 수 있다. 고객 누구나 의류, 주방용품, 소형 가전, 도서류 등 다양한 물건을 기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전국 17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설치된 삼성카드 이벤트 코너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고객들은 물품 기증에 하루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기증된 물품은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과 기증품 판매 기업 굿윌스토어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장애이웃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며 삼성카드 이벤트 부스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현장에서 안내받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