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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 발포에 시위대 부상… 5일새 100명 사망

입력 | 2019-10-07 03:00:00


5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중 정부 측 보안군이 실탄을 발포하자 시위대 4명이 총탄에 맞아 다친 한 남성을 급히 대피시키고 있다. 1일 민생고 해결 및 부패 척결을 요구하며 시작된 이번 시위로 현재까지 사망자 100여 명, 부상자 4000명이 발생했다. 이집트와 레바논에서도 경제난에 따른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바그다드=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