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오피스텔은 경기 안산시 중심 상권의 생활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안산선·수인선 등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안산 나들목이 인접하여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철도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과 수인선(3단계 구간)이 각각 2024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시와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44.6km 노선으로 기존엔 100여 분이 걸리던 거리를 약 25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 수원역과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완성되면 중앙역에서 수원까지는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단지 주변에 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시설뿐 아니라 안산시청,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도 인접해 있다.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리지가 선보이며 주민공용 커뮤니티시설엔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옥상공원, 피트니스클럽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3층 상업시설엔 130m 길이의 실내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도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평면도가 적용된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주방과 거실을 분리해 설계했으며 빌트인 가전과 붙박이장 등이 있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일부 타입엔 테라스, 다락, 복층구조를 제공해 실제 사용 면적을 최대한 증가시켰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