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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최강자는 누구?

입력 | 2019-10-10 05:45:00

9일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개막한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대회 현장. 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서울서 건틀렛 개막…트위치 생중계

미래의 ‘오버워치 리거’를 찾아라.

오버워치 리그의 하부리그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세계 최강을 가리는 국제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이 9일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2020년 시즌부터 홈스탠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할 차세대 오버워치 리거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대회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각 지역을 대표해 한국에 모인 10개 팀은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 원)를 놓고 격돌한다.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팀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우승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B조에 속한 젠지는 10일 중국 우승팀 LGE. 후야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젠지가 B조 선두로 11일 시작하는 결승 스테이지에 진출할 경우 또 다른 한국팀인 러너웨이와 맞붙는다. 승자조 결승은 12일, 패자조 결승과 그랜드 파이널은 13일 치러진다.

한편 전 경기는 트위치를 통해 7개어로 생중계하며 한국에서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텐인먼트 제공, 정리|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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