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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원두 자동 로스팅… 맛-품질 향상

입력 | 2019-10-15 03:00:00

커피전문점 부문 / 엔제리너스




남익우 대표

엔제리너스는 2000년 처음 커피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 엔제리너스커피 브랜드를 론칭했다. ‘도심 속 낭만’을 브랜드 콘셉트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커피시장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커피전문점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진 2008년 체계적인 매장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엔제리너스는 최상급 원두의 자동 로스팅 시스템으로 커피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지점별로 바리스타를 선정해 큐그레이더 자격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프리미엄 매장도 운영 중이다.

올해 5월에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오리진 커피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을 출시했다. 한편 4월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5월 미국 뉴욕 차 브랜드 ‘타바론(TAVALON)’과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9월에는 바레이션된 제품 타바론 밀크티 3종을 내놨다.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 ‘드링킹 리드’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