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손해보험협회, SK텔레콤T맵과 함께 ‘안전속도 5030 히어로즈 캠페인’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은 도시 내 차량 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낮추자는 것이다. SK텔레콤T맵 내비게이션 앱 이용자 중 캠페인 기간 누적 주행거리가 200km 이상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도로별 제한속도 준수율이 우수한 2000명에게 1만 원권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제한속도 준수율 상위 6명의 운전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2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 손해보험협회 협회장상(2명)을 각각 수여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