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기능성은 물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6세대 ‘뉴 엣지(Something New EDGE)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 제품에 침구류에서 채취한 리사이클 다운 및 동물복지기준을 준수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다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는 2018년부터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바 있다.
블랙야크 ‘엣지 다운’ 시리즈는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해마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올해는 시리즈 전 제품에 과불화 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했고, 리사이클 다운이나 RDS 인증을 받은 다운 등을 사용해 지속 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제품들로 완성했다.
또 인도적 기준을 갖춘 농장에서 생산해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RDS 인증 다운을 사용한 제품으로는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엣지익스페디션자켓’ ‘엣지LONG다운자켓’ 등이 출시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엣지 다운 시리즈는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100%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자석 지퍼를 사용한 퀵 모션 기능으로 손쉽게 제품을 착용할 수 있다. 또 NFC(근거리무선통신)을 내장해 ‘LG 트롬 스타일러 스마트 서비스’로 다운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