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경상대서 ‘도박 중독 문제와 치료’ 학술대회 17일 열려

입력 | 2019-10-17 03:00:00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도박 중독이 심각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를 이해하고 치유와 재활서비스 전략을 찾는 학술대회가 경남에서 열린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사장 조기조)와 국립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서미경)는 17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경상대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중독 문제에 대한 이해와 치료 전망’을 주제로 2019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중독 및 정신건강 전문가,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계와 학생,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1부는 중독 문제에 대한 실제적 이해에 접근하고, 2부에서는 중독 문제에 대한 치유와 재활의 전망을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과 도박 문제 예방·치유·재활을 위해 2013년 정부가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