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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해군 아빠의 행복한 귀환

입력 | 2019-10-17 03:00:00


202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한 청해부대원이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 마중 나온 두 딸을 들어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린 ‘청해부대 29진(대조영함) 입항 환영행사’에 참가한 부대원들은 3월 29일 출항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및 인도양 등에서 선박 656척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고 돌아왔다.

창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