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무소속 의원 2019.10.15/뉴스1 © News1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8일 “어마어마한 ‘조국 사태’를 방치하고 대통령의 어리석은 결정을 방치한 총리를 비롯한 내각과 청와대도 일괄 사표를 내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수많은 비리 의혹으로 온 국민이 반대하는 조국(전 장관)을 억지로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해 두 달간 온 나라가 몸살을 앓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기본적 양심을 저버리는 조국(전 장관)의 뻔뻔함에 국민들은 치를 떨었고 그 가족의 특권에 젖은 행동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연구자들이 좌절했다”고 했다.
이어 “들끓는 민심에 항복해 조국(전 장관)이 사퇴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검찰수사를 방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해찬 대표, 검찰수사 방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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