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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유동근·전인화 아들 ‘지상’과 전속계약 “무궁무진 잠재력”

입력 | 2019-10-18 09:51:00

미스틱스토리 © 뉴스1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지상이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미스틱스토리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지상은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의 첫 행보는 뮤지컬이다. 지상은 11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라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상은 올해 방영된 ‘슈퍼밴드’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 린킨 파크 조 한에게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보컬리스트가 될 것 같다” 등 호평을 받으며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 뮤지션으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예능 출연을 통해 노래 부를 때의 진지한 모습과 상반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미스틱스토리는 다방면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윤종신, 김이나, 김영철, 서장훈, 기안84, 하림, 정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재정, 민서, 박혁권, 태항호, 한채아, 고민시, 김시아 등 가수, 배우, 엔터테이너들이 다수 소속돼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