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뉴스1
20일 오전 0시05분쯤 제주 제주시 서쪽 130㎞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41도, 동경 125.13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서울, 경기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가 1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된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