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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즐기며… 1만명 함께한 경주국제마라톤

입력 | 2019-10-21 03:00:00


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에 참가한 마스터스 마라토너들이 첨성대를 지나고 있다. 1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핑크뮬리가 이어진 코스를 누비며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을 즐겼다. 케냐의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가 2시간8분21초로 2연패에 성공한 가운데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은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주=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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