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전제품도 예외가 아니다. 의류건조기나 의류청정기 등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기존에 있던 제품들도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민을 거듭하며 매일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런 가전제품의 꼼꼼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서 답을 찾는다. 최근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대용량을 출시하면서 100인의 임직원 체험단을 운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임직원 체험단이 실제 제품을 구매할 소비자에 앞서 직접 사용하고 남긴 후기는 깐깐한 사람들이 고르는 의류청정기의 특별한 차이를 잘 보여준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대용량은 제품의 외형뿐 아니라 성능도 강화됐다. 기존 에어드레서 제품보다 바람세기가 약 60% 강화됐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탑재한 전용 미세먼지 필터의 크기도 기존 300mm에서 450mm로 커졌다. 체험단 운영 담당자는 “임직원 체험단은 함께 일하는 동료인 동시에 제품에 대해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소비자라 생각한다”며 “힘이 되는 피드백들이 많아 앞으로도 이를 동력 삼아 소비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드는 꼼꼼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