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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돕기 적극 나서 ‘나눔국민대상’ 수상 영예

입력 | 2019-10-22 03:00:00

세정나눔재단



이기호 세정 대외협력실 전무이사가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박순호 이사장 대신 수상을 한 모습.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부문으로 나눠 총 155명이 수상했다.

2011년 국내 패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세정그룹에서 출연해 설립된 세정나눔재단은 지금까지 30억 원이 넘는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적나눔 부문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2011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 김장김치 나눔대축제, 공교육만족 프로젝트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단의 다양한 노력과 활동들이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