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26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천기리 38번 국도 신기1터널 전 도로에서 SM5 승용차가 앞서 가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승용차 조수석에 앉아 있던 심모(73·강원 강릉시)씨와 SM5 승용차 조수석 동승자 이모(75·여·충북)씨, 셀토스 SUV 운전자 이모(65·강원 동해시)씨가 크게 다쳐 강릉과 삼척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표모(45·강원 태백시) 등 승용차 4대의 동승자 8명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