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런 저니(Run Journey)’가 20일로 여정을 마쳤다. 올해 첫선을 보인 런 저니는 3월 서울국제(레드), 9월 공주백제(그린), 10월 경주국제(블루) 등 동아일보 주최 마라톤 대회를 여행으로 간주해 3개 대회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각 대회 메달 상징색을 하나로 모은 ‘스페셜 메달’(사진)을 선사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15명이었던 완주자는 올해 1400명으로 늘었다. 3색(色) 달리기 여행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