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명예경찰관 위촉식에서 명예 경정으로 승진 위촉됐다. 김 씨는 관광경찰과 주민 합동순찰 등의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경찰과 함께 주민 안전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명예 경사로 위촉돼 경찰과 인연을 맺은 김 씨는 2010년에 명예 경위, 2014년 명예 경감으로 각각 승진했었다. 배우 마동석 씨(48)는 명예 경위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해온 가수 아이유(26)는 명예 경사로 재위촉됐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