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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브렉시트 무산… 존슨의 선택은?

입력 | 2019-10-24 03:00:00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운데)가 22일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팔짱을 낀 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동료 의원들의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하원은 EU 탈퇴 협정 법안을 사흘 내로 신속히 처리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계획안을 부결시켰다. 이로써 “반드시 이달 31일까지 브렉시트를 마무리하겠다”는 존슨 총리의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런던=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