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계 최고 권위의 등용문인 제59회 동아음악콩쿠르의 본선 연주회가 29∼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8개 부문의 참가자 308명 가운데 1, 2차 예선을 통과한 29명이 출연해 기량을 겨룹니다.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정훈모기념상(여자성악 1위), 이인범기념상(남자성악 1위), 한인하기념상(피아노 1위), 로뎀우드윈드상(오보에 1위), 이종오바순상(바순 1위), 클래식소나타상(피아노 2차 예선 고전소나타 최우수 연주자) 등 다양한 부상도 수여합니다.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음악인들을 만나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29일(화) △작곡=오후 1시 △플루트=오후 2시 △오보에=오후 4시
▽30일(수) △피아노=오후 1시 △바순=오후 4시
※출연자 명단: 동아음악콩쿠르 홈페이지 참조
○ 시상식: 10월 31일(목) 오후 4시 30분 ○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입장권: 전석 2만 원(세종문화티켓)
○ 문의: 동아일보사 문화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