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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광장서 아리랑 축제

입력 | 2019-10-25 03:00:00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KCoC)는 서울광장에서 남북한과 해외 동포들을 아우르는 축제 ‘8천5뱅만 아라리가 났네! 페스티벌’을 26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한의 정서로 각인된 아리랑을 흥의 합창곡으로 바꾼 ‘뱅만아리랑’과 아리랑을 전자음악 형태로 편곡한 ‘아라리가 났네’를 공개한다. 일반 시민을 비롯해 대학,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가한다. ‘문화로 품자, 문화로 풀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축제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등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일본 이탈리아 라트비아 멕시코 등에서도 원격으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