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커피박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존.
1963년 설립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힐링과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이끌어 왔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다락휴 등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하는 호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호텔 산업의 리더로 성장해왔다.
워커힐은 2010년 호텔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도 지속 운영하면서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주차타워 옥상과 빌라동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는 하루에 260kW의 전력이 생산된다. 이는 초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램프 약 1200개를 켤 수 있는 전력으로, 워커힐은 이 전력을 호텔 운영 시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 워커힐이 운영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의 캡슐호텔 ‘다락휴’와 환승호텔의 경우 글로벌 친환경건축물인증제 LEED를 2018년 4월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워커힐은 올해부터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까지 3개의 호텔 전 객실에 국제 환경 인증 친환경 칫솔만을 사용하고 있다. 베타(BETA) 연구소에서 받은 ISO 인증 제품으로 친환경 칫솔은 기존 일회용 칫솔보다 단가가 약 1.2배 높지만, 환경과 고객 가치를 생각하는 워커힐의 사회적 가치 전략하에 전부 교체했다.
또 커피박(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업체인 ‘커피큐브’와 함께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말마다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에서 열리는 아트마켓에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존’을 운영했다. 커피큐브는 기존에 폐기물로 처리되던 커피박을 특허 받은 기술로 재활용해 인체에 무해한 커피점토로 재가공하는 업체로, 워커힐은 매월 커피큐브에 커피박을 기부하고 있다. 워커힐은 고객들과 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