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풍, 예식 사진…신부에 꽃반지 끼워주며 행복 미소

제이마리드컴퍼니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김풍(41)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웨딩사진업체 제이마리드컴퍼니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풍과 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풍은 신부의 손을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옆모습 일부만이지만 신부의 미모 역시 확인할 수 있다.

한 장 더 공개된 사진에서 김풍은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뿐 아니라 하객으로 참석한 동료 웹툰 작가 주호민, 이말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제이마리드 컴퍼니 제공

김풍은 지난 27일 유현수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식당에서 아홉살 연하 회사원 여자친구와 스몰 웨딩을 치렀다. 결혼식 사회는 이말년, 주호민이 맡았다.

앞서 김풍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예비 신부에 대해 “그냥 비연예인이고 비방송인이다.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계셔서 노출이 안 되는 원한다. 나처럼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알린 바 있다.

제이마리드 컴퍼니

한편 김풍은 웹툰 ‘찌질의 역사’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냉장고를 부탁해’ ‘해피투게더3’ ‘주먹쥐고 소림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 ‘치킨로드’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