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할로윈을 앞두고 소주 참이슬에 라벨을 붙이는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사람이 몰리는 서울 이태원, 홍대, 신사, 강남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참이슬을 마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3가지 종류의 할로윈 라벨을 나눠줄 예정이다. 할로윈 라벨은 4만여 장 제작됐으며 드라큘라, 미라 캐릭터 등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가 젊은 층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