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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기업 필기 전형에서 ‘인적성 검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리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에 지원해 인적성검사를 치른 취준생 515명을 대상으로 ‘신입 공채 인적성검사 체감 난이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65.6%는 ‘인적성 검사가 어려웠다’(54.8%), ‘인적성 검사가 매우 어려웠다’(10.9%)고 답했다.
반면 쉬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3.9%는 ‘대체로 쉬웠다’고 답했다. ‘매우 쉬웠다’고 답한 비율은 0.6%에 불과했다. ‘보통이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29.9%였다.
뒤이어 취준생들은 Δ도형(29.5%) Δ추리(23.3%) Δ언어(22.3%) Δ인문학·역사·한국사(14.6%) Δ인성검사(8.7%) Δ일반상식(8.7%) 순으로 어렵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