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슬로베니아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 김재원(14) 양이 B부문 2위에 입상했다.
소속사 스테이지 원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는 26~28일 7개 부문(A-F)으로 나눠 열렸는데 김재원이 입상한 B부문에 가장 많은 31명의 하피스트가 몰렸다.
김재원은 2017년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 주니어부문 1위 수상으로 ‘하프계의 영재’로 떠올랐다. 현재 서울국제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이며 하피스트 곽정을 사사하고 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이다. 11월16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