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봉준호. 스포츠동아DB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올해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11월6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앞서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화예술인 부문에 봉준호 감독, 공로예술인 부문에 배우 김지미, 연극예술인 부문에는 배우 정동환, 굿피플예술인 부문에는 국내외 자선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신인예술인 부문에는 영화 ‘벌새’의 김보라 감독을 선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