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벌써 결혼 3년 차…“성격 급해 내가 리드”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함연지가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김숙은 “함연지씨가 28살인데 벌써 결혼 3년 차시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함연지는 “성격이 급해서”라고 말하며 자신이 리드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연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함연지는 부모님께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며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연지의 출연에 재력에 관한 짓궂은 질문이 이어지자 함연지는 그러한 질문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대답 안 해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