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과 상동어린이집을 철거한 자리에 지은 시민밀착형 복합 복지문화시설 ‘상동어울마당’을 30일 개관했다. 국비 등 160억 원을 들여 총면적 4967m²,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한 이곳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발달장애인 운영 카페, 영화 특화 도서관, 100세 건강실, 국공립 어린이집 등 8개 시설이 입주했다.
■ 국립 인천대는 송도캠퍼스 내 본부 1층 안내데스크 옆과 학생회관 식당, 미추홀캠퍼스 내 학생식당 등 3곳에 부조리 제도 개선, 익명의 부패 제보를 할 수 있는 ‘청렴을 품은 우체통’을 설치했다. 대학 측은 매주 1회 청렴 엽서를 수거해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친 뒤 처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강화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취소했던 제40회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인 ‘흰지팡이로 세상의 길을 열다’를 다음 달 4일 진행한다. 보행 가두 캠페인, 노래자랑, 척사대회 등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