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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CEO에 737맥스 희생자 사진 들고 항의

입력 | 2019-10-31 03:00:00


데니스 뮬런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오른쪽)가 29일 보잉 ‘737맥스’ 추락사고 관련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가운데 유족들이 청문회장에서 희생자의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유족들은 이 사진을 들고 뮬런버그 CEO의 답변을 함께 들었다. 보잉의 주력 항공기인 ‘737맥스’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와 에티오피아항공에서 두 차례 추락하며 총 346명의 희생자를 냈다.

워싱턴=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