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하반기 최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시작돼 미추홀구를 지나 용산, 서울역 등 서울 도심을 관통해 남양주 마석으로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자 미래가치가 오르고 있는 것. 실제로 GTX-B노선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82분에서 27분으로 한 시간가량 단축된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위치한 미추홀구의 경우 이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서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고, KTX 송도역 역시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이어지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한편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의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332-3에서 운영 중이며, 홍보관 방문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