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서 호텔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조성되는 ‘전주 스마트하우스’는 오피스텔과 호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22m² 총98실로 구성된다. 콤펙트한 사이즈를 선호하는 1∼2인 가구에 맞춰 원룸형으로 설계된다.
여기에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홈 오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으로 마련된다.
단지 안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249실이 같이 조성돼 입주자는 필요에 따라 호텔의 조식 서비스와 청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 스마트 플러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임대관리 브랜드인 ‘스마트하우스’와 주택임대관리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임대관리부터 부동산종합서비스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공실. 시설, 행정, 연체관리 등 임대인이 직접 해야 하는 일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자에 한해 호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7회 무료 이용권,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549 2층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