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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한우 먹는 날”… 대형마트 등 할인행사

입력 | 2019-11-01 03:00:00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열었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왼쪽) 등이 고객들에게 시식용 한우를 나눠주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3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야외광장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우를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 판매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달 5일까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서원유통,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 대형 유통업체 1325개점과 한우협동조합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전국에서 한우 등심과 안심, 불고기 등 각 부위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