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시내버스에도 1일부터 무료 와이파이가 서비스된다.
울산시는 버스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울산의 전체 시내버스 747대에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신비 절감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시내버스 탑승 후 휴대전화 가입 통신사나 기종에 관계없이 ‘PublicWifi@BUS_Free’ 또는 ‘PublicWifi@BUS_Secure’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