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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민 “첫 아이 임신…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입력 | 2019-11-02 10:12:00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아이를 갖게 됐다”며 “컨디션을 보며 괜찮은 범위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유민은 지난해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일본 “매체는 유민이 현재 임신 5~6개월 차로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유민은 올해 안에 출산 휴가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민은 2001년 드라마 ‘우리 집’으로 출연하며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이밖에도 ‘좋은 사람’, ‘불량주부’ 등에 출연하며 2000년대 초반 왕성한 활동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