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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11월 7일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입력 | 2019-11-03 18:00:00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한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로 인한 뇌경색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철저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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