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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오은 씨 대산문학상
입력
|
2019-11-05 03:00:00
제27회 대산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조해진 소설가(43)의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이 선정됐다. 시 부문은 오은 시인(37)의 시집 ‘나는 이름이 있었다’가, 번역 부문은 윤선영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강의교수와 번역가 필립 하스의 ‘새벽의 나나’가 뽑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