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키울 것”
울산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울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 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 일산동에 개소한 센터는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 분야와 VR·AR 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울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VR 체험실, 제작실, 교육실 등 시설과 모션캡처 장비, 영상·이미지 편집 장비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갖췄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