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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안정환, 유정학 센스에 “11년 연애 안한 놈 맞냐” 폭소

입력 | 2019-11-06 00:03:00

MBC ‘편애중계’ 캡처


‘편애중계’ 안정환이 유정학의 센스에 깜짝 놀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유정학, 김재환, 박성균이 3 대 3 미팅에 나섰다.

유정학은 초반부터 센스를 발휘했다. “준비한 게 있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종이로 만든 장미를 여성들에게 선물했다. “향기가 난다”며 흡족한 반응을 얻은 유정학.

특히 유정학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안소라에게 바로 마음을 표현했다. 박성균이 그에게 물을 따라주자 컵을 바꾸며 “아까 보니까 이 컵 깨진 것 같아서 다시 주겠다”고 말한 것.

이를 지켜보던 축구팀 안정환은 “11년동안 연애 안한 놈 맞냐. 너무하다”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둔 일반인들을 위해 서장훈,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붐 등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