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55)가 예술가이자 자선가 알렉산드라 그랜트(46)의 손을 잡고 한 행사에 참석해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약 10년간 알고 지낸 리브스와 그랜트가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 갈라쇼에 손을 잡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둘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그랜트는 2011년과 2016년 리브스의 성인동화 ‘오드 투 해피네스’ ‘‘쉐도우’에서 삽화를 그린 작가다. 현재 서화, 조각,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리브스는 올해 ‘존 윅 3: 파라벨룸’, 만화영화 ‘토이 스토리4’ 등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의 차기작은 ‘매트릭스 4’로 이미 정해졌다.